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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습관성 유산에 우는 여성, 출산율 높이는 약물 덕에 웃는다
주목받는 면역글로불린 요법 국내 상당수의 가임 여성이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다.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지만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다. 이런 난임자 수는 이미 20만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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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안 한 동거 부부도 난임치료 건강보험 지원 받는다
극심한 난임의 고통.'기다림이 평화로울 때'의 저자 앨리스 도마는 ’훈련을 통해 평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박종근 기자 법률혼이 아닌 사실혼 관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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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예약이 새벽 4시···MRI 건보에 환자 장사진 풍경
서울의 한 대학병원 영상의학 교수가 MRI 검사 중인 환자 영상을 판독하고 있다. [중앙포토] 모 병원 간부 이모(55)씨는 지난해 어깨 회전근육이 파열돼 서울의 A대학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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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난임치료 연령제한 폐지, 건보 적용 난임시술 2~3회 확대
지난해 11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저출산문제해결,난임치료를 위한 바우처정책 예산도입 관련 정책간담회'에서 한 참가자가 아이와 함께 손피켓을 들고 난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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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유전자 치료 한국서 막혀…과학자도 환자도 중국 간다”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지난해 11월 중국과학원 신경과학 연구소가 공개한 유전자 편집 원숭이. 유전자 편집으로 인해 정신 질환을 안고 태어난 원숭이를 복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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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아이 원하는 혈우병 환자, 1억 들고 中 원정치료 간다
지난해 11월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가 공개한 유전자 편집 원숭이 2세. 유전자 편집으로 인해 정신 질환을 안고 태어난 원숭이를 복제해 5마리의 원숭이를 탄생시켰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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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전자편집 아기, 지능향상됐을 것"...美 UCLA 발표
지난해 말 배아 상태에서 유전자가 편집돼 출생한 세계 최초의 ‘디자이너 베이비’가 지능 면에서 매우 뛰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뇌 연구소 연구진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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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고]“중국의 유전자 교정 아이 출산은 판도라 상자 열어 버린 것"
SF영화 가타카(Gattaca)의 포스터. 제목 가타카(Gattaca)는 유전자를 구성하는 염기서열 아데닌(A), 구아닌(G), 시토신(C), 티민(T)의 앞자를 따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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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편집 아기' 논란 과학자 "정액세척 기술, 자랑스러워"
유전자 편집 [게티이미지뱅크]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만들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중국인 과학자 허젠쿠이(賀建奎)가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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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 태아 출생' 주장에 발칵 뒤집힌 中 생명학계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하지만 아직 닫을 기회는 있다.” 26일 오후 중국 생명과학자 122명이 연대 성명을 내고 ‘유전자 편집 태아’를 규탄했다. 웨이보(微博·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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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무법지대’ 논란 중국서 유전자 편집 아기 세계 첫 출산
과학소설(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 즉 유전자 편집 아기가 세계 최초로 태어났다. AP통신과 중국 인민망(人民網)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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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무법지대' 중국서 유전자편집 쌍둥이 세계 최초 출산
과학소설(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 , 즉 유전자 편집 아기가 세계 최초로 태어났다. AP통신과 중국 인민망(人民網)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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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자판기가 아니다"…여성들이 해바라기씨 던진 이유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임신 중단 합법화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낙태죄 위헌결정 등을 촉구하며 임신 7주차 배아의 크기와 비슷한 7㎜ 크기의 해바라기씨 초콜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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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부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4년 뒤 태어난 아기
4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부부의 아들은 이제 겨우 생후 4개월이 됐다. 중국 신경보 등 외신은 2013년 3월 냉동 배아를 병원에 남기고 교통사고로 사망한 선제, 류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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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여성은 담배 끊고 남성은 엽산 섭취하세요
난자·정자의 건강 가이드 난자·정자를 냉동 보관하면 품질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 자신의 가장 신선한 난자·정자를 보관하려면평소 품질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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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터울 세 쌍둥이 … 두 달 간격 자연분만 의술 빛났다
손지영(35)씨가 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는 둘째 아들 ‘똘똘이’(태명) 앞에 앉아 있다. 세 쌍둥이를 임신한 손씨는 지난해 11월 첫째를 먼저 낳고, 올 1월 둘째·셋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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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터울 된 세 쌍둥이 형제…두 달 차이 자연분만 의술
2개월 간격으로 세쌍둥이를 낳은 산모 손지영(35)씨. 인큐베이터 속 아기는 올해 태어난 둘째 '똘똘이'다. [사진 서울대병원] 남자 세쌍둥이가 해가 바뀌어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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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쟁점 정리 미흡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SUNDAY 8월 27일자 1면은 개정 논의가 되고 있는 법률들을 집중 조명했다. 9월에 시작되는 정기 국회를 앞두고 고민해 볼 만한 시의적절한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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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 '황우석 사태' 핵심인물, 文정부 과학 '컨트롤타워'로
7일 선임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부가 전날인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를 선임하자 그의 과거 행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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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어린이집 300개 건립…청년 창업 500개 팀에 1억씩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2017년 예산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기재부가 해마다 8~9월이면 내놓는 예산안은 ‘내년 이런 이런 곳에 나랏돈을 쓰겠다’고 미리 알리는 국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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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 지원
다음달부터 모든 난임 부부가 소득과 상관없이 정부의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성 육아휴직 수당은 50만원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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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 오픈] “세계 난임센터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
2월 18일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가 문을 열었다. 오픈 행사에는 딩밍산 중국 화력그룹 회장, 리밍쯔 홍콩 연합그룹 창립자, 싱가포르 메디컬그룹 토니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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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176세’ 다윈의 거북, 기네스북 오른 최장수 동물
1 거북의 등딱지는갈비뼈와 척추,어깨뼈와 엉덩이뼈일부가 융합돼서만들어졌다. 2006년 6월 24일 전 세계 언론에는 어떤 거북의 부고가 실렸다. 1831년에 출생한 것으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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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샘 유전자, 상처회복 빨라져…퇴행성 질병 정복하나
‘청춘의 샘’ 치유력을 높이는 유전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하버드 의대 조지 댈리 교수 연구팀은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 ‘셀’에서